
미국 생명기부재단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의 ‘장기 기증자 등록’ 기능을 우리나라에서도 쓸 수 있다. 오는 9월 5일 추가되는 이번 서비스는 페이스북 회원이 자신이 장기 기증 희망자임을 타임라인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2일 ‘미국 생명기부 재단(Donate Life America)’과 손잡고 페이스북 이벤트 항목에 ‘장기 기증(Organ Donor)’ 표시를 새로 만들었다. SNS의 순기능적인 면을 강조한 ‘생명 구호’라는 이름 아래 장기 기증을 독려코자 나섰던 것. 당시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방송을 통해 “페이스북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한 역할을 맡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미국 이용자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는 평가다. 서비스 시작 뒤 현재까지 25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장기 기증을 약속했으며 영국, 호주, 네덜란드, 덴마크 등 10개 이상 국가로 장기 기증 등록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장기 기증자 등록 기능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와 협력해 이루어진다. 페이스북에 장기 기증자임을 표시하는 것이 공식적인 등록 절차는 아니지만, 지인들에게 장기 기증을 독려하는 효과를 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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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 to be an organ,eye and tissue donor. To learn how, www.donatelife.net or www.organdonor.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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